and written in 2008. 07.12 16:58
3주만에 빨래를 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탓인지,
(장마라 그런지 날씨가 이상하다.벌써 7월중순인데...)
입고 다닐 옷이 몇개 있어서 3주동안 빨래를 미루고 미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날씨가 쨍쨍하길래,
바로 세탁기를 돌렸다.
세탁을 하는동안 샤워를 하고
다시 세탁기 있는데로 가서 빨래를 꺼내려는데.....
"콰광!!!"
어디선가 천둥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반짝거리던 햇살도 검은 먹구름에 가렸다.
설마 설마 하는사이에 후두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줴귈!
어쩔수 없다.
그냥 빨래는 너는수 밖에...
베란다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빨래를 너는 그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ㅅㅂㅅㅂ 거리면서 빨래를 다 널었다.
빗방울이 달아오른 아스팔트며, 흙의 체온을 뺏으며 나는 냄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냄새...
비가 와서 안좋은점은 잠시 잊고, 내리는 비를 바라봤다.
"비"라는게 참 오묘한 물질이다.
그냥 우리가 항상 곁에 두고, 마시고, 빨고, 씻고 하는 물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저런 잡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니 웬걸.
이제는 언제 비가 왔냐는듯
햇살이 비추고 있는게 아닌가...
이건 무슨놈의 조화인지...
하여튼 요코하마의 날씨는 여자같다...
어쨌든 고맙다....하늘아...
3주만에 빨래를 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탓인지,
(장마라 그런지 날씨가 이상하다.벌써 7월중순인데...)
입고 다닐 옷이 몇개 있어서 3주동안 빨래를 미루고 미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날씨가 쨍쨍하길래,
바로 세탁기를 돌렸다.
세탁을 하는동안 샤워를 하고
다시 세탁기 있는데로 가서 빨래를 꺼내려는데.....
"콰광!!!"
어디선가 천둥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반짝거리던 햇살도 검은 먹구름에 가렸다.
설마 설마 하는사이에 후두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줴귈!
어쩔수 없다.
그냥 빨래는 너는수 밖에...
베란다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빨래를 너는 그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ㅅㅂㅅㅂ 거리면서 빨래를 다 널었다.
빗방울이 달아오른 아스팔트며, 흙의 체온을 뺏으며 나는 냄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냄새...
비가 와서 안좋은점은 잠시 잊고, 내리는 비를 바라봤다.
"비"라는게 참 오묘한 물질이다.
그냥 우리가 항상 곁에 두고, 마시고, 빨고, 씻고 하는 물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저런 잡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니 웬걸.
이제는 언제 비가 왔냐는듯
햇살이 비추고 있는게 아닌가...
이건 무슨놈의 조화인지...
하여튼 요코하마의 날씨는 여자같다...
어쨌든 고맙다....하늘아...
기숙사에 널어놓은 내 빨래들..
이렇게 보니까 다른방 사람들도 빨래를 많이 널어놨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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